5~6월 금·휴어기로 수산물 공급 감소와 이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비해 정부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물가안정을 위해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등 4개 품목의 비축물량을 최대 4,700여t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시중 도매가격보다 최대 30~40% 할인 판매되며, 중소·영세 가공업체 등을 위해 도매시장과 기업간 거래로도 판매처가 확대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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