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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일일허용량은 유지

세계

연합뉴스TV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일일허용량은 유지
  • 송고시간 2023-07-14 09:06:37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일일허용량은 유지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로콜라' 등 무설탕을 표방한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습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와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는 현지시간 14일,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2B군에는 김치나 피클 등이 들어가는데, 주로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WHO는 아스파탐에 매겨진 체중 1㎏당 40㎎의 기존 일일 섭취허용량은 유지하면서도, 아스파탐 과다섭취가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아스파탐 #인공감미료 #발암물질 #무설탕 #제로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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