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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자본잠식' 태영건설, 주식거래 정지…"워크아웃 정상 진행"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자본잠식' 태영건설, 주식거래 정지…"워크아웃 정상 진행"
  • 송고시간 2024-03-14 13:53:25
[김대호의 경제읽기] '자본잠식' 태영건설, 주식거래 정지…"워크아웃 정상 진행"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워크아웃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진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습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진행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 정확히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2>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자본잠식된 태영건설의 주식 거래가 오늘부터 정지됐습니다.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지는 여부도 확인될 예정인데 거래가 재개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질문 3> 산업은행은 워크아웃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오는 4월 11일로 예정됐던 기업개선계획 의결은 미뤘는데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핵심 과제로 꼽혔던 PF 사업장 정리도 잘 이뤄지고 있나요?

<질문 4>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 원이 넘는 투자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질문 5> 중국 업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인 소비자 보호와 가품 차단에도 힘을 쏟기로 했는데 어떤 대책이 마련됐나요?

<질문 6> 한국 소비자의 개인정보가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알리바바 측에선 한국에 독립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정부도 주요 해외 직구 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조사에 나선 상황인데 우려가 줄어들 수 있을까요?

<질문 7> 알리바바의 이번 투자로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중국 플랫폼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국내 유통업계의 피해도 걱정되는데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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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