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병무청장으로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청장은 30여년간 군에 복무한 국방 행정·군사 전문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65년생인 김 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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