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실이 지난 28일 사망한 프랑스 대표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를 위해 국가추모식을 제안했으나 유족이 거절했습니다.엘리제궁 관계자는 현지시간 31일 AFP통신에 "대통령실이 브리지트의 가족에게 추모 행사 개최를 제안하면서

프랑스 정부가 2026학년도 새 학기부터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31일 일간 르몽드가 전했습니다.르몽드가 입수한 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6학년도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온라

■내륙 한파특보…새해 첫날 체감 -15도 안팎■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새해 첫날인 내일도 추위는 이어져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안팎, 체감 기

올해 마지막 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추웠습니다.지금도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가,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새해 첫날인 내일도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기온 서울은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새해 축하 전보를 주고받으면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현지시간 31일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축전에서 "2025년은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가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딘 한

[앵커]국방부는 해병대를 준 4군 체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해병대 1사단과 2사단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육군에서 해병대로 50년 만에 원상 복귀되고, 해병대 장교의 대장 진급, 그리고 별도의 작전사령부 창설을 검토한다는

[앵커]소비자물가 상승 흐름이 다소 둔화됐지만, 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습니다.정부는 생계비와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주영 기자입니다.[기자]

[앵커]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것을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친한계는 당무감사 결과를 비판하며 장동혁 대표에게 화살을 겨눴지만 당 지도부 인사들은 한 전 대표와

[앵커]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1억 수수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배당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김병기 의원 관련 11건의 고발 사건도 대부분 서울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박준혁 기자입니다.[기자]경찰은 강선우

[앵커]12월 소비자물가가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고환율 여파에 석유류 가격이 6% 넘게 뛰었고 농축수산물 물가도 4%가량 올랐는데요.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배시진 기자입니다.[기자]소비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부 공무원들에게 쿠팡으로 이직한 전직 노동청 직원들과 접촉 시 패가망신할 줄 알라는 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오늘(31일) 국회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쿠팡으로 옮긴

쿠팡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자체 조사는 국가정보원과의 협조에 따른 것이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은 국정원이 지난 12월 2일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국가안보에 대

카카오톡, 토스, 뱅크샐러드 등 일부 신용정보 제공업체에서 오늘(31일) '교보증권 대출' 알림을 잘못 발송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해프닝은 해당 업체들이 교보증권의 단순 채권자 변경을 신규대출로 잘못

[앵커]국민적 질타를 받는 쿠팡에 대해, 공정거래위원장이 "필요하다면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청문회에서는 쿠팡이 5개월 분량의 접속기록이 삭제되도록 방치했다는 발언도 나왔습니다.구하림 기자입니다.[기자]이틀

[앵커]국회에서는 쿠팡 사태와 관련한 연석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됐습니다.민주당 의원들은 로저스 대표를 향해 "안하무인"이라고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는데요.로저스 대표는 국회를 존경한다면서도 또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불쾌감을 드러내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31일)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윤 장관은 현장 운영본부를 찾아 서울시·경찰·소방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공연무대와 영상타워 등 현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사람의 눈과 뇌와 같은 기능을 하나의 칩에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전기및전자공학부 전상훈 교수 연구팀은 '보고 동시에 판단하는' 인공지능(AI) 연

[앵커]새해 첫날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선명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다만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새해 시작부터 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김재훈 기자입니다.[기자]2026년 희망찬

육군수사단 "사단장, 주의 의무 태만 혐의점 없어"지난 9월 경기도 포천의 육군 8사단에서 진행한 달리기 행사로 일병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지휘관 등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육군 수사단은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 혐의'

중국군이 '대만 포위 훈련'을 시작한 지 사흘 만인 오늘(31일) 훈련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리시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날 SNS를 통해 "동부전구가 조직한 '정의의 사명-2025' 훈련이 원만하게 각 임무를 완료했

■곳곳 한파특보…새해 첫날 체감 -15도 안팎■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새해 첫날인 내일도 추위는 이어져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안팎, 체감 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년에도 고품질 발전과 개혁·개방 심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시진핑 주석은 오늘(31일) 신년 인사를 통해 "15차 5개년 계획의 출발점인 2026년에는 공동부유와 신질생산력 육성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

새해 첫날부터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바람이 무척 강해서 체감하는 추위는 영하 15도 안팎에 육박하겠습니다.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인천 영하 11도, 춘천 영하 14도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1> 소비자물가 상승 흐름이 다소 둔화됐지만, 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습니다.정부는 생계비와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과 함께

"해피 뉴 이어" 4시간 일찍 울려퍼지는 뉴질랜드오클랜드, 대도시 중 2026년 제일 먼저 맞이해오클랜드 명소 스카이타워서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 오클랜드…전 세계 생중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1> 국방부는 해병대를 준4군 체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해병대 1사단과 2사단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육군에서 해병대로 50년 만에 원상 복귀되고, 해병대 장교

<출연: 서양호 시사평론가 · 김철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 · 임주혜 변호사>올해의 마지막 날,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사회를 흔든 결정적 장면들을 되돌아보겠습니다.서양호 시사평론가, 김철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 임주혜

지난 2014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비행 도중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보잉 777 여객기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고 발생 11년 만에 재개됐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미

[앵커]감사원의 새 수장으로 김호철 감사원장이 임명됐습니다.김 감사원장은 그간의 정치 감사 논란 속에서 어수선해진 감사원 내부를 다잡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이다현 기자입니다.[기자]이재명 대통령이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에게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한 중국 남자 아이돌이 팬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현지시간 30일 상하이데일리 등 현지 매체는 그룹 ONER의 멤버 링차오와 그를 쫓아온 사생팬

[앵커]검찰이 통일교 '쪼개기 후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송치한 핵심 관계자 4명 중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공범으로 함께 송치된 한학자 총재 등에 대해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이동훈 기자입니다

[앵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에 따른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후보군으로 거론되지 않았던 3선 진성준 의원이 깜짝 출마 선언을 하면서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는데요.다른 의원들도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에

[앵커]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이 연루된, 이른바 '1억 공천 헌금'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국민의힘은 '공천 뇌물'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양소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