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남미를 잇는 운항 거리 2만㎞의 항공노선이 오늘(4일) 개통했습니다.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상하이 푸둥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연결하는 노선(MU745)에 이날 보잉 777-300ER을 투입

중학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가했던 동창을 성인이 돼서도 불러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20대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공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의회에서“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은 1972년 중일 공동성명 그대로이며 일절 변경이 없다”고 밝혔지만 중국의 입장은 여전히 냉랭합니다.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보도는

대통령실은 인사 청탁 논란이 제기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오늘(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2023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모두 4,279명으로,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에 집중됐습니다.익히지 않은 수산물과

쿠팡이 고객 3,4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기 전 회사 이용 약관에 서버 불법 접속 등으로 인한 손해에 대한 면책 조항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약 1년 전 회사 이용 약관 제38조 '회사의 면책'

[앵커]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수도권과 강원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퇴근길에 시간당 최대 5cm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임하경 기자.[기자]네, 발해만 부근

일본 아오모리시에서 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 국적 30대 남성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인 어머니 시신에서 20여 곳이 넘는 상처가 발견됐습니다.현지시간 2일 일본 매체 ATV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업체들에게 거래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식품·화장품 업계가 신규 납품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늘(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달 말부터 불닭볶음면을 포함한 모든 제품에 대

구글코리아는 올 한 해 국내 사용자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키워드를 분석해 '올해의 검색어'를 오늘(4일) 발표했습니다.올해 한국의 검색 트렌드는 정치, 경제, 정책, 사회 이슈 전반에 대한 능동적 탐색 행동으로 요약할

술집과 노래방을 돌아다니며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영업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형사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울산 북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A 씨는 올

[앵커]퇴근길 무렵부터 서울 등 중부 곳곳에 첫눈이 내리겠습니다.추위 속 비나 눈이 오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조민주 캐스터.[캐스터]저는 지금 광화문역에 나와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오늘(4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 신설SK하이닉스가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 '글로벌 인공지능, AI 리서치 센터'를

<출연 :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최근 국내 최대 양돈 사육지인 충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죠.이 밖에도 규제와 생산비 폭등으로 한돈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이

미국이 대규모 사이버 첩보 활동을 이유로 중국 국가안전부(MSS)에 제재를 부과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고 현지시간 4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전현직 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자국 통신망을 겨냥해 '솔트

일본의 출생아 수가 올해도 3%가량 줄어 10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다시 쓸 것이라는 전망이 현지 민간 연구소에서 나왔습니다.일본종합연구소는 현지시간 4일 후생노동성이 집계한 11월까지 인구동태 통계 등을

청주시가 부모를 모시지 않으면서 2년 넘게 가족수당을 타낸 시청 직원을 적발하고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시에 따르면 공무직 직원 30대 A씨는 따로 사는 부모와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분리하지 않고 31개월 동안 수당

대구시교육청은 오늘(4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에 따른 교육활동 공백과 학부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황실 운영 등 대비에 들어갔습니다.교육청은 지금까지 파악한 파업 참가 인원은 전체 교육공무직 8,543명의 5.7% 수준으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학교 민원 대응팀 민원 처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도교육청 진상 조사 결과가 5개월 만에 나왔습니다.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은 오늘(4일) 고인이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와 질병 치료를 받고 있었

당진 석문산단에 2031년까지 2조 들여 건립…신규 200명 고용'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언한 충남도가 2조원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추가 유치했습니다.김태흠 지사는 오늘(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대구시교육청은 오늘(4일) 교육 성과 공유와 학교 간 연계 방안 논의를 위한 '2025 대구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교사의 닻, 새로운 지평을 향해(Teachers as Anchor

경북도는 오늘(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택시 기본요금을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인상된 요금은 10일부터 경북 전역에 적용됩니다.중형택시는 기본요금 기준이 2km에서 1.7km로 바뀌고, 거리요금은 131

일본에서 곰 습격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 사회가 '곰 사체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현지시간 2일 NHK는 약 6천 마리에 달하는 곰 구제 건수와 관련해 사체 처리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

오늘(4일) 아침 8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성송면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차량 8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로 50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다른 50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

오늘(4일) 오후 2시 30분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위층에 사는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피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조사 결과 피해 남성은 다친 상태로 관리사

경산시는 오늘(4일)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범시민 서명운동'이 1주일 만에 1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경산시민과 시청, 지역 시민단체는 지난달 28일 서명운동 출범식을 시작으로 시청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자귀나무 생장률 106%…수종 101종→175종산림청은 전북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대상지의 식물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생육 우수 수종으로 선발돼 가로수로 식재된 자귀나무의 생장률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4일)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가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두 부처는 오늘(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M.AX(제조업 AI 전환)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AI 전환

병무청의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4,732억원) 대비 9.4% 증가한 5,178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병무청은 지난 2일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 예산이 이같이 확정됐다고 오늘(4일) 밝혔

전북 무주군은 오늘(4일) '무주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한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사업은 내년 1월 실시 설계 등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구천동 일대에 17km가 넘는 생태탐방로와 휴게 쉼터, 편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 발전에 발맞춰 국내 기업·기관의 디지털 전환 기술들을 선보이는 ‘K-하이테크 미래혁신 박람회’가 오늘(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K-하이테크 플랫폼 1

미국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오늘(4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습니다.스타링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스타링크의 고속·저지연 인터넷이 이제 한국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게시물에는

[앵커]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첫 출근길에 나섰습니다.김 후보자는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동시에 야권을 향해 위원을 추천해 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최덕재 기자입니다.[기자]인사청문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