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오늘(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삼성전자는 올해 산업부의 기술나눔 사업에 200건의 특허 기술을 제공했

오늘(4일) 제주에서는 고지대를 중심으로 1~5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지에는 한 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제됐고, 산간 주요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6

어제(3일)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사상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계획적 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어제(3일) 오후 2시 40분쯤 창원 마산회원구

[앵커]어제(3일) 이뤄진 결심공판에서 김건희 씨는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다만 최후 진술에서는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그러나 혐의에 대해서는 다툴 게 많다며 헛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배규빈 기자의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A씨는 오늘(4일) 자정쯤 전북 군산 한 원룸에서 지인인 6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범행 이후 A씨는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앵커]여권발 내란 종식, 사법 개혁 드라이브 속에 여야의 첨예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청구를 예고했는데요.자세한 내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도를 찾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비공식 회담을 합니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를 국빈 방문해 모디 총리 관저에서 비공식 회담을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야당 의원실 소속 여성 비서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서울경찰청은 어제(3일) 고소인 A씨를 불러 고소 취지에 관한 진술을 들었습니다.경찰은 사건 당시 동석했던 의원실 관계자

신한금융지주는 오늘(4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회추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회장과 정

[앵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형이 구형된 김건희 씨가 오늘은 특검에 다시 소환됩니다.이번에는 매관매직 의혹에 대한 조사인데요.특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배윤주 기자.[기자]네, 서울

남녀 동료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4일) 전남도교육청과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단독 정희엽 부장판사는 동료 교사들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발언을 놓고 일본을 향한 중국이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다카이치 총리를 조롱하는 애니메이션을 발표했습니다.중국중앙(CC)TV는 최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위챗

[앵커]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대형 참사 기억하실 텐데요.이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에 대해 금고 5년형이 확정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방준혁 기자!

환경미화원들에게 갑질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양군청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어제(지난 3일) 강요와 폭행 등의 혐의로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

■오늘 한파 절정…종일 영하권·중부 첫 눈■강한 한기가 머무는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한낮에도 영하권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오후 올겨울 첫 눈이 내릴 것으로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면서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큰 혜택을 받게 됐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한국에 생산 시설을 둔 GM은 현대차에 이어 두 번째로 한

열선 온도가 기준치보다 높게 오르는 등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해외직구 전열기기에 대해 판매 중단 조처가 내려졌습니다.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겨울철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402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 신청자가 '온라인 검열' 관련 업무를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사 강화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미 국무부는 지난 2일 전 세계 재외공관에 전문을

최근 심한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스리랑카와 태국 등지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400명을 넘어섰습니다.현지시간 4일 AP 통신 등은 지난달 말부터 폭우가 내린 뒤 일어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

미국 의회에서 민주·공화 양당의 초당적 협력 아래 의원들의 주식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현지시간 3일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법안은 의원들의 개별 기업 주식 매매를 금지하고, 이들이 현재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도록

전남 나주시는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내년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은 전시, 교육, 체험, 연구(R&a

환경미화원들에게 갑질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양군청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어제 강요와 폭행 등의 혐의로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이

연말 모임이 늘면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장관 감염증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오늘(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2023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모두 4,279명으로, 이 기간 전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우완 투수 타무라 이치로(31세)를 영입했습니다.두산은 오늘(4일) 타무라와 총액 20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신장 173cm·체중 80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타

오늘(4일) 제주에는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예상 적설량은 산지 1~5cm, 중산간 1cm 안팎입니다.제주도 산지에는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1100도로와 번영로, 516도로 등 산간 주요 도로는 대형·소형

스위스 국민 3명 중 2명이 미국과 타결한 관세협상 결과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현지시간 3일 일간 블리크에 따르면 국민투표가 치러지면 어느 쪽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9％가 반대 표를 던지겠다고 답했습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 800만원대로 올라섰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일당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은 오늘(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25년, 28살 B씨는 무기징역, 40살의 C씨에게 징역 30년을

지난 여름 10년간 활약한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오는 10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홈팬들에게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전합니다.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 토트넘 경기장을 방문한다

지마켓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단 결제 사고와 관련해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다며 해킹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장승환 지마켓 대표는 오늘(4일) "당사 사이트에서 도용이 의심되는 고객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면서도 "이번 건은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성범죄를 저지른 장소로 알려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리틀 세인트 제임스 섬의 실체가 사진과 영상으로 일부 공개됐습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은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지난해 7월 서울 도심에서 9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게 금고형 처벌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4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모(69)씨에게 금

8살 미국 아이가 충전 중인 휴대전화 때문에 감전 사고를 겪고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12News 등 해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에 거주하는 8세 소년 로렌조 로페즈는 사고 당시 침대에서 잠을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