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역대 최대 규모로 출범했던 '3대 특검'이 숨 가빴던 날들을 뒤로하고 오늘(29일)로 공식 활동을 모두 종료합니다.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등 주요 피의자들을 줄줄이 재판에 넘겼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도 여전한데요.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9일) 청와대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로 인근 상권과 주거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유동인구 증가로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 한편 시위로 인한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5년간 안전보장안을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최대 50년간의 안전 보장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 첫날 브리핑룸과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을 깜짝 방문했습니다.오늘(29일) 오후 5시쯤 예정에 없이 춘추관을 찾은 이 대통령은 2층 브리핑룸과 1층 기자실을 차례로 돌며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해 업무에 돌입했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1,330일 만인데요.취임식 때 착용한 통합 넥타이를 멘 이 대통령은 참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대비 태세

■'청와대 시대' 재개막…李, 안보태세 점검■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로 첫 출근하면서 1,330일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참모들과 차담을 가진 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 대비 태세를 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에서 28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분화가 관측됐습니다.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INGV)에 따르면 지난 27일 에트나산의 북동 분화구에서 두 차례 대규모 용암이 쏟아져나왔습니다.지난 24일 분화 조

튀르키예 경찰과 근본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 간 총격전으로 9명이 숨졌습니다.아나돌루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튀르키예 북서부 도시 얄로바의 중심가인 엘말르크 마을 주택가에서 경찰이 IS 소탕전을 펴는 도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정부 및 현지기업인 WB일렉트로닉스와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3차 수출 계약을 체결합니다.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시간 29일, 폴란드 정부와 현지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일렉트로닉스

종일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현재 서울과 세종 충남,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단계로, 평소 대비 먼지 수치가 3에서 4배를 웃돌고 있습니다.이에 서쪽 많은 지역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그 밖의 지역도 공기

을지대학교가 총장 배 국민 건강 증진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총 20팀에게 6,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국민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상 제작을 통한 AI 기술 활용의 건전성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1>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하며 자체 포렌식 사실을 숨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쿠팡 자체 조사에서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책

<출연: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부위원장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하며,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한편, 김건희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를 끝으로 3대 특검 수사가

[앵커]오늘(29일) 날은 포근했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습니다.내일(30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오며, 먼지도 걷히겠는데요.다만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임하경 기자입니다.[기자]먼지

서핑의 성지로 유명한 독일 뮌헨의 강에서 물살이 사라지면서 서퍼들과 시 당국이 파도 복원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 28일 전했습니다.뮌헨 도심에 자리 잡은 영국정원을 흐르는 아이스바흐강은 1980년

[앵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비위 의혹에 대해 내일(30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대국민 사과'와 해명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해졌는데, 사퇴 압박을 받는 김 원내대표의 거취의 최대 분수령이

고려대학교가 지난 9월 개최된 정기 고연전(연고전) 야구 중계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해 연세대학교에 공식 사과했습니다.고려대학교는 지난 24일 사과문을 올리고 "야구 중계방송에서 객원 해설위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

[앵커]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공소시효가 임박했습니다.통일교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조사한 경찰은 전 전 장관을 추가 소환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차승은 기자입니다.[기자]주말 동안 통일교 핵심

[앵커]특검은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관저이전 특혜 의혹'에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김건희 씨가 윤 의원을 통해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것인데요.다만 특검은 윤 의원에 대한 기소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사건을 경찰

[앵커]김건희특검은 김건희 씨의 금품 수수를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했습니다.김 씨에게 흘러간 금품 액수는 특검이 밝혀낸 것만 3억원이 넘습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씨에게 청탁이 집중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습

불청객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서울과 경기,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단계로, 평소 대비 먼지 수치가 3배를 웃돌고 있습니다.수도권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그 밖의 전국 많은 지역도 공기 질 나쁨 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했습니다.'용산 시대'가 저물고, 1330일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렸는데요.이 대통령은 참모들과 차담을 가진 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오늘도 DM이 왔습니다.첫 번째 DM 열어보죠!▶ "임산부 배려해줬는데"…프리패스 악용 논란이젠 대전의 명물이 된 유명 제과점 성심당.워낙 인기가 많아서 매일 수백 명씩 줄을 서는데요.줄이 너무 길어서였을까요?성심당의 '임산부 프

[앵커]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의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하며 자체 포렌식 사실을 숨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쿠팡 자체 조사에서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형섭 기자입니다.[기자]쿠팡이

[앵커]김건희 특검팀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건들을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넘기기로 했습니다.시간상 제약과 능력 부족을 언급했고, 법률적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방준혁 기자입니다.[기자]3대 특검 중 가장 많은 의혹을 수사한 민중

[앵커]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 온 특검이 6개월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특검은 김건희 씨가 영부인 신분으로 장막 뒤에 숨어 대통령 지위를 향유했다며 인사, 공천 등 다방면에서 국정에 불법 개입했다고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비위 의혹과 관련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채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9일)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에

[앵커]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둘러싼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국민의힘은 "철학과 동지까지 버렸다"며 공세를 폈고, 민주당은 "탕평 인사"라고 평가했지만, 당 일각에

[앵커]코스피가 사상 최고점을 코앞에 둔 채 4,220선에서 강세 마감했습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특히 지수를 견인한 모습이었는데요.환율은 1,430원 아래에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장한별 기자입니다.[기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내년 1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습니다.오늘(29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내년 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87.73원, 부탄 가격을 L당 902.02원(㎏당 1,544.55원)으로 정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배우자를 정면 겨냥한 김건희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선거 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까지 김건희 씨를 둘러싼 16개 의혹을 수사한 특검

[앵커]KT 해킹 사고가 악성코드 감염 규모 측면에서 SK텔레콤 해킹을 크게 웃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정부는 KT의 과실이 인정돼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LG유플러스의 경우, 서버 폐기 정황이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29일) 오후 1시 4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자리덕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50대 A 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A 씨는 심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