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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농구중 의식잃고 쓰러진 친구 응급처치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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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중학생, 농구중 의식잃고 쓰러진 친구 응급처치로 구해
  • 송고시간 2019-11-20 22:25:35
중학생, 농구중 의식잃고 쓰러진 친구 응급처치로 구해

중학생들이 농구를 하다가 기도가 막힌 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친구를 응급 처치로 구했습니다.

강릉시 관동중학교 3학년 김모 군 등 2명은 지난 15일 오후 1시 쯤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농구 하던 친구 A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쓰러지자, 양팔을 뒤에서 둘러 세게 압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응급 처치를 해 A군의 기도를 막고 있던 껌이 튀어나오도록 했습니다.

다시 숨이 돌아온 A군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현재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생명을 구한 이들은 강원교육지원청 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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