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초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올리기 위해 최근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인상 요인 분석과 보험료율 검증 결과를 2주 안에 전달하고, 보험사들도 내부 준비 절차를 거쳐 인상 요율을 전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손해보험 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사상 최고 수준이어서 보험료가 8∼10% 인상될 요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