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환자들은 최초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았고, 감염 환자의 평균 잠복기는 나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5일)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28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확진환자 28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16명, 국내에서 감염된 경우는 10명이었고, 2명은 감염 경로를 분석 중입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30대, 40대가 각각 6명이었습니다.
최초 임상 증상은 경미한 경우가 많았는데 환자 중 발열, 인후통을 호소한 경우가 각각 9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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