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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봄…큰 일교차·환절기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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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포근한 봄…큰 일교차·환절기 건강 유의
  • 송고시간 2020-03-30 13:43:32
[날씨] 포근한 봄…큰 일교차·환절기 건강 유의

[앵커]

오늘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밤낮 기온 변화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완연한 봄기운 속에 하늘도 맑게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아침에 입고 나온 옷차림이 지금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 봄날씨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따사로운 봄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리겠지만, 해가 지면 다시 금세 떨어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차이가 나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화재 사고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대기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있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 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에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 꼼꼼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제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4월 첫날인 수요일에는 전남과 경남에도 비구름이 확대됐다가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내일 낮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 전국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전망됩니다.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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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