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고 그 아래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질병관리본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은 예산과 인사, 조직 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사하게 됩니다.
복지부 조직은 차관 직위를 1개 추가해 복지와 보건 분야로 복수차관제를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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