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국제기구 등과 협상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의 60% 수준인 3천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궁극적인 코로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개발 추이에 따라 추가 도입 방안을 강구하고, 국내 백신 개발을 위한 과감한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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