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은 재택근무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지난 7월 기준으로 재택근무를 운영 중인 곳은 48.8%에 달했습니다.
재택근무 만족도 조사에서 근로자의 91.3%는 만족한다고 답했고,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도 높았습니다.
인사담당자의 약 66%도 업무효율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5인 이상 기업 인사담당자와 근로자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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