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향후 각급 선거 공천심사 과정에서 부동산 과다 보유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제도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인과 당은 고통스럽지만 민주당은 깨끗하고 떳떳해져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당 윤리감찰단은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에 대한 다주택 처분 권고 이행 사항을 이 대표에게 최근 중간 보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단호한 조치를 예고하면서, 당의 중장기 주택 정책을 다음주 출범하는 미래주거추진단에서 논의해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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