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아, 사망자 수가 각각 11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는 2만8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정도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1% 늘어난 2만5,669명으로 인구 자연감소는 13개월째 이어졌습니다.
혼인건수는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1% 줄어든 1만8,000여건을 기록하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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