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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조희연, 공수처 출석…"적법하게 특별 채용"

사회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조희연, 공수처 출석…"적법하게 특별 채용"
  • 송고시간 2021-07-27 08:57:37
[현장연결] 조희연, 공수처 출석…"적법하게 특별 채용"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건데요.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조희연 / 서울시교육감]

교육계 화합을 위해서도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이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한때 해고되었던 노동자들이나 해직 교사들, 해직 공무원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미래의 화합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특별채용을 진행했습니다.

통상 저희가 법률 자문을 한 차례 받습니다마는 두 차례나 법률 자문을 받았고 법이 문제가 없다고 그래서 특별채용을 진행을 했습니다.

제가 이 특별채용을 통해서 개인적 사익을 취한 것도 없습니다.

이것은 법률상 해석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감사원이 저에게 절차상의 문제로 주의조치를 내리고서도 왜 고발을 했는지 지금도 저는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공수처가 수사를 개시한 것에 대해서도 저는 의문점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공수처에서도 저에게 많은 의문과 오해가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오늘 수사를 통해서 성실히 소명해서 오해와 의문들을 해소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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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