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CJ ENM·티빙과 '차량용 OTT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용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문화 콘텐츠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CJ ENM, 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플랫폼 구축과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을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 마켓컬리, 새벽배송 부산ㆍ울산 확대
마켓컬리가 새벽 배송 서비스를 부산과 울산으로 확대합니다.
부산은 영도구를 제외한 15개구, 울산은 전 지역이 해당됩니다.
수도권에서만 새벽 배송을 해오던 마켓컬리는 지난 5월 충청권, 7월 대구 등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혀왔습니다.
▲ 스타벅스, 제주 전 매장서 일회용컵 퇴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늘(7일)부터 제주도 지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없앱니다.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 컵으로만 음료가 제공되며, 다회용 컵은 이용 후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됩니다.
스타벅스는 내년에는 서울 내 모든 매장으로 일회용 컵 퇴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비대면 거래 고객 200만명 돌파
한국투자증권의 해외주식 비대면 거래 신청 고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작년 말 68만 명이었던 고객이 지난달 말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증가한 가운데, 가입 고객 57%가 20ㆍ30세대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3월 앱 리뉴얼을 통해 이용 편의성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범용 항바이러스제 연구성과 공개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먹는 형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가 동물실험에서 항염증제 '덱사메타손'과 시너지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시 투약한 결과, 덱사메타손을 단독 투여했을 때보다 치료 효과가 2.1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 같은 병용 요법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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