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내란특검은 김 전 장관이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정보사령부 요원 40여명의 명단 등 인적사항을 노상원에게 누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연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당 안팎에서 '친명친청' 용어가 거론되는 데 대해 "이재명 정부를 엎으려는 의도적 갈라치기로 심각하게 본다"고 밝혔습니다.박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정 대표는 정부가 민생과 국격회복

[앵커]북한이 처음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지뢰제거 부대를 파병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12일) 이들을 위한 환영식을 열고 "9명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고 밝히며 '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가 지난 9일 일본 오키나와섬 사이를 지나 시코쿠 남쪽까지 비행했을 당시 이동 경로를 연장할 경우 도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요미우리신문은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가 이같은 분석을 담은 자료를 공개했

내란특검, 김용현 군기누설 등 혐의 추가 기소"김용현, 정보사령부 요원 명단 등 노상원에게 누설"내란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내란특검은 김 전 장관이 제2수사단

[앵커]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자세한 이야기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최지원 기자.[기자]네, 지난 9일 특검팀으로

[앵커]주말인 오늘도 국회에서는 여야의 24시간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은행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하면, 내일까지 다시 경찰관직무집행법을 놓고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데요.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

김혜경 여사가 불교지도자 초청 국민화합 기원 송년만찬에 참석했습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어제(12일) 저녁 열린 행사에서 김 여사는 불교계 지도자들과 사전 차담을 갖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 온 불교의 역할에 대해 의

[앵커]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네 번째 매몰자인 50대 남성이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이로써 사고 발생 사흘째인 오늘(13일) 매몰자 4명이 모두 숨진 채 수습됐는데요.수색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경찰 수사도 본격화할 것으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서 노조 조끼를 착용한 손님에게 복장 탈의를 요구해 논란이 일자 대표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롯데백화점은 오늘(13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10일 저녁 잠실점에서 몸자보

[앵커]오늘 밤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강원도는 최고 15cm의 폭설이 내려 쌓이겠습니다.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도 시간당 1~3cm의 강설이 계속됩니다.김동혁 기자입니다.[기자]주말인 오늘, 서울과

지난해 초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새해에는 치료 일정을 축소하기로 했다며 건강 호전을 시사하면서 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국군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일본을 겨냥한 강경한 표현의 포스터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오늘(13일) 위챗 공식 계정에 '대도제'(大刀祭. 큰 칼 제사)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시하며 1937년 일본군에

겨울밤을 빛과 즐거움으로 채우는 초대형 겨울 축제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막을 올렸습니다.서울시는 어제(12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4일까지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

<출연 : 이고은 변호사>‘노조 조끼’를 입고 식사 중인 손님에게 벗어달라고 요구한 백화점 측 직원 태도가 논란입니다.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방송인 박나래 씨, 관련 ‘갑질’ 논란은 현재 진행형인데요.이밖에 짚어볼 만

'고가 논란' 속에 시작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신청이 첫날 500만건을 돌파했습니다.국제축구연맹, FIFA는 "월드컵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200개국 이상에서 500만 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

[앵커]주말인 오늘(13일) 궂은 날씨를 피해 실내로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도심 속에서 공룡과 우주, 지구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앵커]주말 동안 중부 내륙에 최대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호남과 경북 북부, 제주 산지로도 대설특보는 점점 확대되겠는데요.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양윤진 캐스터![캐스터]네, 주말인 오늘 매우 많

일본 정부가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방위비(방위 예산) 규모를 역대 최대인 9조엔, 약 85조원 정도로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늘(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안보 정책 근간인 3대 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해 경찰이 닷새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13일)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6명을 동원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지

오늘(13일) 오전 6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6명 중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앵커]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언급한 정치인 중 3명을 입건하면서 혐의를 구체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경찰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지수(goodman@yna.co.kr)

기상청은 13일 오후 1시를 기해 화천·양구군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조선 최초의 시한 폭탄이라 불리며 임진왜란 때 큰 역할을 한 '비격진천뢰'가 국가 차원에서 관리됩니다.전북 고창군은 무장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고창에서는 지난 2018년 무장읍성 군

청주국제공항과 충남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 순환버스, 일명 'C-투어 버스'가 공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 노선은 청주공항과 오송역, 공주와 부여터미널 88km구간을 하루 8번 직행으로

주말인 오늘(13일) 중부 내륙에 대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14일)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눈은 일요일 새벽 경기서해안과 충청, 호남과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적설

서울시와 경기도가 폭설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서울시는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32개 제설 기관 및 유관기관과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강설 대응 2단계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앵커]오늘 밤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강원도는 최고 15cm의 폭설이 내려 쌓이겠습니다.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도 시간당 1~3cm의 강설이 계속됩니다.김동혁 기자입니다.[기자]주말인 오늘, 서울과

[앵커]산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경남 함양에서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곶감이 본격 출하됐습니다.올해는 예년보다 작황이 좋고 당도도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하준 기자 입니다.[기자]지리산과 덕유산이

[앵커]과거 전국 3대 양키 시장으로 꼽히며, 인천의 명동으로도 불렸던 '송현 자유 시장'이 60여 년 만에 철거됐습니다.시장 철거를 시작으로 인천 중·동구와 내항 일대를 재개발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

[앵커]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식량, 축산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명인들을 선발하고 있는데요.올해에는 최종 심사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 전문가 5명이 선정됐습니다.엄승현 기자입니다.[기자]넓은 대지에 녹색

[앵커]충북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되며 전입 신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이 사업으로 내년부터 모든 옥천군민은 매달 15만 원을 받게 됐기 때문인데요.자제 지원금 지급을 준비하는 지자체들도 늘고 있습니다.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