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세간 회자되는 진술 한 적 없어"■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재판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윤 전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진술을 부인하는 취지의 증언을 내놨습니다.■전재수·임종성·김규환 피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눈비가 내릴 텐데요.수도권은 일요일에 대부분 잦아들겠으나,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청 이남으로는 계속되겠습니다.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눈의 양을 보시면, 강원 내륙에 최대 15㎝ 이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1>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정보 유출 문제로 계약 해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위약금을 물리는 등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오늘(12일) 낮 12시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이 사고로 30대 보행자와 60대 택시 기사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로등과 담벼락도 일부 파손됐습니다.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교실 내부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A씨는 어제(11일) 오

[앵커]주한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해 조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우리 군의 군사적 능력 등 선행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단 건데요, 주한미군 병력이 2만 8,500명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km 해상에서 상선 A호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으나, 신고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해경은 구명뗏목에 탑승해 구조를 기다리던 선원 5명을 같은 날 오후 5시 52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1> 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주변 연예인들로도 번지고 있습니다.이름이 거론된 연예인들은 서둘러 해명에 나서고 있는데요.박나래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샤

[앵커]한미 국방 당국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핵협의그룹, NCG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한미 NCG 회의인데요, NCG 공동언론성명에는 "한국이 재래식 방위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문구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관광 명소 리알토 다리가 절도범이 모는 보트에 부딪혀 부분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현지시간 11일 이탈리아 안사 통신에 따르면 전날 튀니지 출신의 한 여성이 베네치아 대운하에 정박한 화물 보트에서 물건을

강원 원주의 6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근로자들이 외벽과 옥상에서 약 2시간 30분간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반쯤 원주 반곡동의 아파트 외벽과 옥상에서 50∼60대 근로자 3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이고은 변호사>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자신의 발언으로 불거진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 조사 진술을 부인하는 취지의 증언을 내놨습니다.한편,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둘러싼 불법 의

친러시아 성향의 유럽연합(EU) 회원국 헝가리가 벨기에에 보관된 러시아 국유자산을 무기한 동결하려는 EU 방침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현지시각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EU 정부들이 다수

미국 반도체 제조사 인텔이 올해 중국과 긴밀히 연계된 업체의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12일 보도했습니다.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에 따르면 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반

경기도 평택시에서 마구간을 탈출한 말 2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며 시민들을 놀라게 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말들은 오늘(12일) 오후 2시 45분쯤 평택시 신대동에 있는 마구간에서 탈출했습니다.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

[앵커]정치권에 금품을 줬다고 특검에 진술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정작 뇌물을 준 시기와 장소는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저희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경찰이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수사의 관건

지난달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모녀가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페달 오조작을 입증하는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에 가해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의뢰한 결과 70대

교육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 지역 거점국립대의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진행된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

이재명 대통령이 교육부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언어 순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12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제가 정말 제일 듣기 싫은 게 '저희 나라'라는 말"이라며 자신이 속한 집단을 낮추는 '저희 나라

지금도 경북 동해안 지역은 눈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에 눈비가 내릴 텐데요.수도권은 일요일에 대부분 잦아들겠으나,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청 이남으로는 계속되겠습니다.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들고 돌아온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편성 결과에 대해 "쉽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절대 쉬울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홍명보 감독은 1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가진 인터뷰

[앵커]올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전체 체납자가 1만 명을 넘는 가운데, 이른바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 회장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포함됐습니다.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올해 고액·상습 체납자는 모두 1만1,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디올백 수사팀 구성 이후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연락한 것으로 특검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박성재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5월 박 전 장관에게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표를 고

경찰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으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특별수사팀은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

[앵커]국회에서는 밤샘 필리버스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본인들의 법안까지 반대 토론을 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은 이른바 '8대 악법 저지'를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맞섰습니다.양소리 기자입니다.[

여러분, 오늘의 DM이 왔습니다.첫 번째 DM 열어보죠!▶청년 마지막 인사에 밤새 달린 '댓글 2천 개'가족을 한꺼번에 잃은 20대 청년이 소셜미디어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는데요.위기의 순간, 수천 명 누리꾼들이 단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매주 금요일마다 만나보는 시간이죠.문화잇시선,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질문 1> 첫 번째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에 대한 의혹이 계속 이어지

연말 연예계가 혼란스럽습니다.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활동 중단 선언 이후에도 관련 의혹들이 꼬리를 물며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화해를 했다던 전 매니저는 추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고, 이른바

[앵커]통일교가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접촉을 시도해온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요.통일교가 이처럼 여야를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교류를 늘리려고 한 건, 내부 분열과 국제적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 요인이 자리한 것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전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정치자금법위반 등으로 입건된 전재수 전 장관과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

<발표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홍명보호,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러홍명보 감독, 멕시코 현지 답사…베이스캠프 고심"멕시코 이동해 전체적으로 돌아봐"내년 6월 12일 유럽 PO 승자와 첫 경기"월드컵에서

충남 공주시 특산물인 '고맛나루 공주알밤'이 올해 세 번째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공주시는 오늘(12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과 황광환 농협 공주시지부장, 이택문 공주시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한갑수 농협경제지주 충남

시민 600여명 참석해 통합 의지 다지고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대전시민들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대전시는 오늘(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