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자연계열 미충원 인원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영암의 3만3천마리 규모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이는 이번 동절기 들어 24번째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입니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내일(29일) 시작됩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일반 대학은 내일부터 31일까지, 전문대학은 내년 1월 1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받습니다.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93곳의 정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종전안 담판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 26일에서 27일 밤 사이 드론 500대와 40발의 미사일로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이어가면서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 이탈이 늘고 있습니다.의원들이 대거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주지사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강은나래 기자입니다.[기자]내년 중간선거를 앞

[앵커]지난해 기준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 등 이주배경인구는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섰습니다.20명 중 1명 꼴인데요.'단일민족 국가'는 옛 말이 됐지만, 국적이나 인종을 이유로 외국인들에게 던지는 차별적인 시선은 여전합니다.신선

[앵커]최근에는 특정국가, 국적에 대한 혐오가 심화하는 양상입니다.극단화된 정치, 이념 갈등이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를 키우는 양상인데요.최지원 기자입니다.[기자]2022년부터 매년 외국인 대상 모욕 범죄는 해마다 늘었습니다.올해

어제(27일) 오후 3시 37분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33대와 인원 140여명을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발생 약 40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이

현지시간 27일 오후 11시 5분쯤 대만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교통부가 발표했습니다.진앙지는 이란현 정부청사에서 동쪽으로 32.3km 떨어진 지점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현지

[앵커]3대 특검이 기소한 주요 재판들의 1심 절차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다음 달 16일 첫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요.다음 달 28일 열리는 김건희 씨의 재판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배규빈 기자입

어제(27일) 오후 3시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오토바이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즉각 전기를 차단하고 1시간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이 전부 탔고

<출연 : 전세영 기상캐스터>휴일인 오늘(28일) 추위는 풀리지만,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이번 비와 눈은 내일(29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자세한 날씨, 전세영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l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문제 삼아 미국 방산업체를 무더기로 제재한 것에 반발했습니다.미 국무부 대변인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미국 기업들을 상대로 보복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강력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성탄절 인천 계양구의 노틀담 수녀원을 방문했던 것과 관련해 "전해주신 따스한 온기가 대한민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어제(27일) 인스타그램에 노틀담 수녀원의

[앵커]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지 한 달이 돼가고 있지만, 여전히 무책임하고 기만적인 쿠팡 측의 태도에 국내 소비자들의 분노는 있음에도 쿠팡 측의 미온적인 태도에 쿠팡을 탈퇴하는 이른바 '탈팡' 움직임은 물론,

[앵커]김건희 씨를 둘러싼 16개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검팀이 오늘(28일) 180일 간의 수사를 마무리합니다.전직 대통령 부인을 정면 겨냥한 특검은 다양한 기록과 논란도 남겼는데요.특검의 수사 과정을 방준혁 기자가 짚어봤습

[앵커]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진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특히 한국과 미국에서 쿠팡 측 대응이 온도차를 보이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매출 대부분을 국내에서 올리면서도 한국 소비자는 뒷

충주경찰서는 어제(27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25일에서 26일 사이 충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A씨는 부모의 설득으로 지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28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 특검' 처리를 압박할 전망입니다.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여당의 특검법안이 이른바 '민주당 방탄용 정치 특검'이라는 점을 다시

[앵커]청와대 이전으로 3년 7개월간 이어진 '용산 시대'도 역사 속으로 퇴장하게 됐습니다.권위주의 청산을 명분으로 용산 청사로의 이전이 이뤄졌지만, 비상계엄과 파면이라는 오욕만 남겼다는 평가입니다.이다현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앵커]3년 7개월 간의 '용산 시대'가 저물고 내년부터 다시 '청와대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립니다.이재명 정부는 청와대에서도 참모진들과의 거리를 좁혀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인데요.여민관이 '정책허브'가 될 것으

전국 법원이 내일(29일)부터 2주간 겨울 휴정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내란 재판은 계속 진행됩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내일(29일) 오전 10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앵커]오늘(28일) 김건희 특검을 마지막으로 사상 초유의 이른바 '3특검'이 모두 종료됩니다.모두 법정 수사기간을 꽉 채우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구속을 이끌어내기도 했는데요.뚜렷한 성과도 냈지만 한계도 분명했습니다.이동훈

[앵커]프로배구 여자부 4위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외국인 거포 실바 선수의 폭발적인 활약에, 부상을 털고 돌아온 '아시아 쿼터' 레이나 선수까지 가세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신현정 기자입니다.[기자]1세트

2026 병오년(붉은 말의 해)새해에는 어떤 일이?1) KTX-SRT3월부터 교차운행연말까지 통합완료더 빠르게더 편하게더 촘촘하게2) 더 내고 더 받는다국민연금 개혁 시작3) 가짜와의 전쟁AI 생성물 워터마크 의무화4) 제9회 전

[앵커]휴일인 오늘(28일)은 추위가 더 풀리지만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이번 비와 눈은 내일(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낄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겠습니다.김재훈 기자입니다.[기자

중국의 한 모델이 촬영팀과 함께 지하철 공사 현장에 무단으로 침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른바 '터널 감성샷'을 찍기 위해 몰래 현장에 들어간 것으로, 모델 측은 논란이 일자 뒤늦게 영상을 삭제했습니다.현지시간 25일 중국 지무

이탈리아에서 자선 단체를 통해 모금한 700만유로(약 119억1천만원)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전달한 혐의로 9명이 붙잡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이탈리아 대테러 검찰은 현지시간 27일 이들이 자선단체 3곳을 통해 모

올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때문에 수입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 파산 신청도 함께 늘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WP는 산업 데이터 분석업체 'S&P 글로벌 마켓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방문길에서 "우크라이나에 레드라인이 있지만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누그러진 추위 속에서, 아직 충남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늘까지 최고 3cm 안팎의 적설이 전망되지만, 전북은 내일 새벽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한편, 오늘 아침까지는 심한 추위가 기승이었는데요.

김건희 특검은 웰바이오텍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양남희·이기훈 회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특검팀은 오늘(27일) 이들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양 회장과 이

연말 연휴를 맞은 미국 뉴욕에 폭설이 예보되며 1,500만 명의 여행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뉴욕시에 시간당 최대 5cm의 눈이 내리는 등 2022년 이후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폭설 예보에 뉴욕을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