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1심에서 벌금형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서울남부지법은 오늘(19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 박주민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의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진홍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서울고법은 특가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1심 징역 2년보다 무거운 징역 3년 6개월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외국인 근로자나 불법 반입 축산물을 통해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ASF의 유입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사람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과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테러협박이 접수돼 임직원들을 귀가 조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오늘(19일) 오전 현대그룹은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에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한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남북이 진짜 원수가 될 것 같다"며 바늘구멍조차 없는 현 단절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노동신문에 대한 국민 접근을 막고 있는 상황을 시대착오적 규제로 평가하고 "국민들이 본다고 빨갱이가 되겠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 인권 결의가 21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습니다.유엔총회는 현지 시간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한미일 등 61개 회원국이 공동 제안한 결의안을 표결 없이 채

[앵커]여야는 다음 주 '2차 필리버스터'를 앞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대법원이 전담 재판부 관련 자체 예규를 만들기로 하면서, 다음 주 본회의 상정이 예고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법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는데요.국회

[앵커]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판이 열렸습니다.통일교의 정치권 청탁 의혹과 관련한 증인 신문이 이어졌는데요.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방준혁 기자.[기자]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인지수사권 필요성이 공식 제기되면서 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금감원 특사경의 업무 영역이 극히 일부에 제한돼 있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시장에서 주가 조작, 부정거래를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주가가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내 주식시장 불신이 외환까지 영향을 주고

쿠팡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논란이 된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한 약관을 당국이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이용자의 탈퇴를 어렵게 하거나 허위·과장·거짓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경제적 제재를 강화합니다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합니다.한은은 오늘(19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같은 기간 외화 지급준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제적 약자의 단체행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합니다.기술 탈취 전문 조사인력을 증원하여 직권조사를 대폭 확대하고, 대기업집단 반칙행위에 감시·제재는 강화합니다.공정위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

방송인 박수홍(55) 씨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형량이 더 높아져 법정에서 구속됐고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습니다.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

[앵커]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불러 들어보죠.김선홍 기자.[기자]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와있습니다.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

경찰이 한 여성으로부터 6개월간 스토킹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저속노화연구소 대표)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 박사가 공갈미수와 주거침

방송인 전현무(48)가 9년 전 차량 내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긴 방송 화면과 관련해 "의사의 처방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경찰 첫 조사에 출석하면서 다시 한 번 혐의를 부인했습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띄

연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낮 기온도 중부 지방은 10도 안팎, 남부 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봄처럼 따뜻하겠습니다.포근한 날씨 속 곳곳에 비 소식도

정부가 정한 석유화학 구조조정안 제출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업계가 감축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 조정안 제출을 마무리했습니다.대산에 이어 국내 최대 석화단지인 여수, 그리고 울산까지 사업 재편 계획이 마련되면서 정부가 제시한 최대

원달러 환율이 정부와 금융당국이 잇따라 환율 안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18일)보다 2.0원 내린 1,476.3원으로 집계됐

철도노조가 오는 23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코레일이 비상수송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코레일은 오늘(19일) 오전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진료받았다고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입짧은햇님은 오늘(19일) 자신의 유튜브에 게시글을 올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진행

친환경 목조 건축물에 360도 파노라마뷰까지 갖춰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가 오늘 완공됐습니다.보문산 중턱에 설치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지하 1층·지상 2층, 높이 24m 규모로, 산림청 공모를 통해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논란 3년 만에 공개 사과했습니다.곽도원은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앞으로 활동에

<발표자 : 이재명 대통령>"국가 법질서 유지 위해 공권력 최종 행사 기관""국민들의 신임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성승환(ssh82@yna.co.kr)

안세영 "초반에 코트 적응 필요…경기할 때마다 나아져"조별리그 모두 승리…내일 태국 랏차녹 인타논과 4강전'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왕중왕전' 격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출연: 서정빈 변호사>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전재수 전 장관은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결단코 없었다”며 거듭 혐의를 부인했는데요.오늘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오늘(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4포인트(0.65%) 오른 4,020.55로 장을 마쳤습니다.지수는 61.27포인트(1.53%) 오른 4,055.78로 개장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기업 성장 펀드에는 세제 혜택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생산적 금융·포용 금융·신뢰받는 금융’을 핵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에서 생리대 가격이 유독 비싸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위 업무보고에서 주병기 공정위원장에게 "우리나라 생리대가 그렇게 비싸다면서요"라고 물었

일본 도쿄 아카사카의 한 고급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에 있던 30대 부부가 탈출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현지시간 15일 TBS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가와사키시에 거주하는 마쓰다 마사야 씨(36)와 아내 요코 씨(37

[앵커]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고등어부터 소고기까지 수입산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뛴 건데요.이에 유통업체들은 고환율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로운 산지 개발에 나섰습니다.김도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