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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균 원·달러 환율 1,420원대 눈앞…역대 최고

    정부가 '고환율 잡기'에 나서면서 연말 원·달러 환율 종가가 작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연평균 환율은 1,420원대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올해 외환 거래 마감이 2거래일 남은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

  • IMF 적정 환율 1,330원인데…해외IB 내년 1,400원대 '뉴노멀'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앞으로 1년간 원/달러 환율이 평균 1,420~1,440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로 자리 잡는다고 전망한 겁니다.국제기구가 추정하는 적정수준으로 떨어지기 위해서

  • 한일해저터널 청탁 통일교 관계자 소환…수사 속도

    [앵커]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제(27일) 통일교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는데요.오늘도 교단 핵심 관계자 소환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윤형섭 기자.

  • 뉴욕,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지연 속출

    크리스마스 연휴 직후 미국 동북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연말 항공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후 4시 기준 미국의 항공편 중 약 7,500건의 운항이 미뤄지거나

  • 올해의 MLB 황당 부상 1위는…생수 사려다 손목 '악!'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황당 부상을 소개했습니다.대부분 일상 생활 중 다친 케이스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을 넘어 빅리그에서 방출되는 불운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황당 부상 1위는 2025시즌

  • 쿠팡 사태 한 달…'셀프 조사' 논란에 정부와 이례적 충돌까지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오늘(28일) 한 달을 맞은 가운데, 다른 방향으로 확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기존 국내 대기업들이 고객들의 기대감 속에 보여온 빠른 사태 수습과는 달리 이번 사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실마

  • 자동차 보험료 5년 만에 인상 가능성…내년 1%대 초중반 오를 듯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와 보험업계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왔지만,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만에 인상이 유력한 상황입니다.오늘(28일) 금융당국과 보

  • "이코노미석 에서도 꿀잠"…SNS '웅크려 자기' 유행에 전문가 경고

    최근 해외 SNS에서 "이코노미석에서도 질 높은 수면을 할 수 있다"며 몸을 웅크리는 형태의 '기내 수면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비상 상황 시에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

  • '치킨공화국' 한국…3만개 돌파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전국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3만개를 처음 넘었습니다.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치킨 전문점은 3만 1,397개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년(2만 9,805개)보다

  • 한국 기업들, 2026 CES서 최다 '혁신상'…1위 유력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의 내년 초 개막을 앞두고 우리나라가 혁신상 최다 수상국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했습니다.CES 주관사인 소비자기술협회(CTA)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370여개 CES 혁신상이

  • 올해 안전자산 '금·은·달러' 투자 열풍…최대 기록 속출

    부동산 시장이 막히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외 주식과 함께 '안전자산' 투자에 대거 뛰어들고 있습니다.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골드바 6,779억 7,400만원어치

  • 환율 연평균 1,420원대 '역대 최고' 눈앞…외환위기 때보다 높아

    올해 외환 거래 마감을 이틀 앞둔 가운데, 연말 환율 종가가 작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여전히 역대급으로 높은 수준이란 점에서 불안감이 남아있습니다.오늘(2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 자급률 2% '밀'…산업 밸리화단지로 돌파구찾는다

    [앵커]우리나라는 연간 200만 톤의 밀을 소비하고 있지만 자급률은 2% 수준 불과한데요.밀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전국 4곳에 밀 산업 시범단지를 만들어 국산 밀 경쟁력 향상의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엄승현 기자입니다.[

  • 상습 음주운전자 방지장치 의무화…약물측정불응죄 신설

    내년부터 상습적인 음주운전자는 면허 재취득 시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해야만 합니다.약물 운전의 경우, 측정을 거부하면 처벌하는 법이 새로 도입되고, 적발 시 운전 면허가 취소됩니다.처벌 기준도 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 [날씨] 휴일 큰 추위 없지만 곳곳 비·눈…빙판길 유의

    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오전 중 충남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요.오후에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이번 강수는 내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비의 양은 서울을 포함한

  • "스냅 사진 찍어준다더니"…신혼부부 노린 사기 업체 대표 징역형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식 당일 사진·동영상 촬영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고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본식 스냅·DVD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대전지법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배

  • "일감 내놔" 협박·공사 방해…건설사 노조 간부들 집행유예

    건설업체에 자신들의 조합원에게 일감을 주도록 강요하며 공사를 방해한 노조 간부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울산지방법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

  • 푸틴 "우크라, 평화적 해결 원하지 않으면 무력 대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면 러시아는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안 논의를 위해 미국에서

  • 폴란드, 국경에 '드론장벽'…러시아 영공침범 대비

    폴란드는 러시아 드론이 잇따라 영공을 침범하는 데 대응해 동부 국경에 '드론 방벽'을 세우기로 했습니다.체자리 톰치크 폴란드 국방차관은 현지시간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2년 안에 동부 국경을 드론을 막기 위

  • 뉴욕,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결항·지연 속출

    크리스마스 휴일 직후인 현지시간 27일 미국 동북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이 일대 항공편이 대거 취소·지연되는 등 연말 항공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4

  • "트럼프, 29일 네타냐후 회담…가자휴전 이행 제기"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휴전 합의의 이행을 질질 끌면서 하마스와 전쟁을 재개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기술

  • NASA 국장 "미, 트럼프 임기내 달에 다시 갈 것"

    재러드 아이작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신임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임기 안에 미 우주비행사를 달에 다시 착륙시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아이작먼 국장은 지난 27일 공개된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 가상자산 주소 몰래 바꿔…17억원 빼낸 외국인해커 검거

    가상자산 수신 주소를 바꾸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해 17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가로챈 외국인 해커가 국제 공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리투아니아 국적의 20대 피의자 A씨를 인터폴 등 국제 공조를 통해 조지아

  • 1km당 만 원?…러닝 열기 틈타 폭등한 참가비

    [앵커]러너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마라톤 대회.하지만 참가비가 해마다 오르고 있죠.게다가 참가권에 각종 상품을 끼워 넣은 결합 상품까지 쏟아지면서 대중 스포츠로서의 취지가 흐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신현정 기자입니다

  • "CPTPP 가입 추진"...전략적 자율성 확대

    [앵커]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죠.내년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자연스레 논의될 걸로 보이는데요, '농수산물 시장' 개방 우려를 잠재우고 한국의 경제 영토

  • 미국 통관 강화 여파…소포 폐기·지연 속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후 관세 정책이 대폭 강화되면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수입 소포가 국경 단계에서 파손·폐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현지 시간 2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원산지 규정 강화로 요구 서류가 늘고 통

  • '북한 해커 지령받아 장교 포섭·군기밀 유출' 40대 징역형 확정

    북한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의 지령을 받고 현역 장교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등) 혐의로 기소된 이

  • 온라인서 본 해고 사연에 격분…얼굴도 모르는 업체 대표에 욕설 메시지

    온라인에서 한 제조업체 직원의 해고 사연을 보고 화가 나 업체 대표에게 욕설 등 공포심을 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정보통신

  • 서연고 수시 미충원 368명…자연계 늘고 인문계는 줄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자연계열 미충원 인원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 전남 영암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영암의 3만3천마리 규모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이는 이번 동절기 들어 24번째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입니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 내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불수능·응시생 증가에 경쟁률↑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내일(29일) 시작됩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일반 대학은 내일부터 31일까지, 전문대학은 내년 1월 1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받습니다.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93곳의 정시

  • 러, 젤렌스키 미국행 직전 대규모 공습…우크라도 드론 반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종전안 담판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 26일에서 27일 밤 사이 드론 500대와 40발의 미사일로

  • 트럼프 독주에…공화 의원들 50년만 '최대 이탈'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이어가면서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 이탈이 늘고 있습니다.의원들이 대거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주지사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강은나래 기자입니다.[기자]내년 중간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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