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 씨가 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씨를 특수상해와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

문재인 정부 당시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에게 사직을 강요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된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조 전 장관 측은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앞서 항소심 재판부

"중·한, 가까운 이웃…한·미, 동맹관계""중·미 긴장, 강대국 간 패권 다툼 아냐…미국의 부당한 억압 때문"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중관계와 대미관계를 병렬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말했습니

일각 반대에도 추진…정 대표 리더십 '경고등'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가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오늘(5일) 전국 중앙위원 59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주 의원은 오늘(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장 의원과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2차 가해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전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성승환(ssh82@yna.co.kr)

SSG가 외야수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 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이 금액에는 계약금 6억과 연봉 10억, 옵션 6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구단은 "김재환 영입은 팀 OPS 보강과 장타력 강화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진행됐다"며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5일, 릴레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남지역 327개 학교에서 일부 급식 차질이 빚어졌습니다.경남교육청은 이날 도내 1,053개 학교 가운데 32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도내 685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들은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 아내는 지난 10월 "누군가

도심 간판 정비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주고 금품 등을 받은 전북 익산시 공무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3단독은 오늘(5일) 뇌물수수 및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게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금반지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55분쯤, 창원시 의창구의 한 금은방에서 16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착용한

K리그1 울산HD 박주영 코치가 팀을 떠납니다.박주영은 어제(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울산HD를 떠나려고 한다"며 코치직 사임 의사를 전했습니다.그는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기대에 못

코스피가 장중 상승폭을 키워 4,100선을 탈환했습니다.오늘(5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전 거래일(4,028.51)보다 포인트(1.78%) 오른 4,100.05에 장을 마쳤습니다.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가 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 씨를 특수상해와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주중 일본대사관은 5일 난징대학살 기념일(12월 13일)을 앞두고 중국에 체류 중인 일본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습니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간 갈등이 이어지

대만 당국이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샤오훙수'(小紅書)에 대해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중국은 '대만 당국이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 '시민 반발에 직면할 것이다'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5일 자유시보와

어제(4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이 뒤집힌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추가 발견됐습니다.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8시쯤 사고선박 주변 수중에서 40대 실종

LG전자는 오늘(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LG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

오늘(5일)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오동송 3순환로 오동분기점에서 14톤 화물차와 승용차 등 9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14톤 화물

[앵커]오늘(5일) 아침 도로는 어제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그야말로 빙판이었습니다.폭설 퇴근에 이어 빙판 출근에 나선 시민들의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웠는데요.12중 추돌사고가 나는 등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신선재 기

[앵커]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라도 먼저 자진 신고한다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정부 TF의 활동이 처벌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은폐된 사실을 밝혀 비상계엄과 같은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것이란 취지를 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원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1인1표' 당헌 당규 개정안이 최종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이로서 정 대표가 그간 추진해 온 권리당원 권한 확대 방안에는 제동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앵커]김건희 특검이 오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를 소환했습니다.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에' 가방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데요.특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예린 기자.[기자]네, 김건희 특검은 국민의힘 김기현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갈등 상태인 중국이 동아시아 해역에서 군경 함정 100여척을 동원해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답변을 삼가겠다”고 5일 말했습니다.기하라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정영빈(jyb21@yna.co.kr)

광주의 한 원룸에서 감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내부를 확인한 끝에 성매매가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오늘(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46분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에서 "돈을 준다는 남자를 따라 방에

산업통상부가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Arm)과 향후 5년간 반도체 설계인력 1,400명을 양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오늘(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62

[앵커]정치권에서는 여당의 '내란 공세'와 이에 맞선 야당의 정권 규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른바 '인사 청탁' 문자 논란의 후폭풍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홍서현 기자, 먼저 민주당

멸종위기종 아프리카 펭귄이 인간의 남획과 기후 변화로 인한 '먹이 부족'에 시달리며, 8년 간 95%가 굶어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4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 연구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림·어업·환경부는 남아공 케이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쓰촨성 청두에서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양국 정상의 만남은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 3일차이자 마지막 날인 이날 중

<최지숙 기자>로켓배송 서비스를 앞세운 이커머스 시장 최강자, 쿠팡이 역대급 정보 유출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사실상 전 고객의 개인정보가 통째로 유출된 가운데 침묵 중인 창업주, 김범석 쿠팡 의장을

중일 갈등 불씨가 걸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에게까지 튀며 논란이 된 가운데, 일본 NHK 측은 에스파의 홍백가합전 출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3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NHK의 야마나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