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미국 여성의 침착한 대응으로 차 안에 숨어 있던 탈옥수가 붙잡혔습니다.현지시간 12일 WAVY 10,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70대 여성 마리 스타인버그가 차량 뒷좌석에 숨어있는 한 남성을 발견

대통령실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한 범정부 대응 결과 지난 10월부터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의자 107명을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올 들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세계박물관 4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올라선 건데요.최근 관람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굿즈 등으로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국중박'.'케데헌' 열풍 이후 더 뜨거운

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에 관여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 전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지난주보다 6

[ 앵커 ]최근 '쿠팡 사태'를 비롯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반복적이고 중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신문인 데일리 펜실베니언이 11일(현지시간) 2025년 가장 주목받은 동문 4인을 꼽았습니다.데일리펜은 "백악관 집무실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올해 여러 펜실베이니아 대학 졸업생들이 전국적인 헤드라인을 장식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둘째날인 오늘(12일) 과기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분야 성장 전략이 국가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때 대한민국 성장 발전의 토대가 연구개발투자에 있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한 적이

[앵커]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재판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여야 정치인 접촉 관련 폭로 여부가 주목됐었는데 윤 전 본부장은 또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관련 내용 현장 취재기자 통해 들어봅니다.이동훈 기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12일) 열린 대회 혼합복식 2그룹 3차전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

어제(11일)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사실상 강등 조치가 된 정유미 검사장이 법무부 인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정 검사장은 오늘(12일) 서울행정법원에 인사 명령 처분 취소 청구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박정훈 대령 중심의 조사분석실이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에 신설됩니다.총리실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직무대리로 재직 중인 박 대령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으로 고발당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김건희 특검팀 소환에 불출석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10시로 특검의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공천

[앵커]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의 파장이 여의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민주당은 야권 공세를 '물타기'라며 일축하고 있는데요.국민의힘은 특검을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국회 연결합니다.정호진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전재수 전

포항제철소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이 오늘(12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6세입니다.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로, 초대 기획관리부장을 맡아 회사 경영 관리 전반에 관한 기틀을 마련했습

소년범 이력을 인정하고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이미 죗값을 다 치렀다'며옹호론이 제기된 가운데"내가 조진웅이다"챌린지 등장SNS상에 본인 사진과"내가 조진웅이다" 문구 게재'조진웅 화이팅''은퇴 철회' 등조 씨 지지하는 내용

[앵커]통일교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들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경찰청에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신선재 기자.[기자]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

[앵커]주말인 내일(13일)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집중될 전망인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임하경 기자.[기자]네, 북쪽에서 찬

KT&G가 여러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해외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오늘(12일) 공시했습니다.KT&G는 그동안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전자담배 제품을 해외에서 판매해왔지만, 이제 일부

신한은행이 오는 15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오늘(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희망퇴직 대상 조건은 △부지점장 이상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이고 1967년 이후 출생 △4급 이하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이고 1985년 이

[기자]제보가 있는 곳에 무조건 간다, '무간다' 박현우입니다.[앵커]네, 제보와 이슈의 현장을 저희 기획취재팀이 직접 찾는 '무간다', 오늘 그 첫번째 순서인데요.박 기자, 무간다 첫 현장은 어디인가요?[기자]네, 국민 쇼핑앱에

과거 웹젠 대표와 이사회 의장을 지냈던 김병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사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웹젠은 오늘(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병관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김 전 의원은 2000년

서쪽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다만, 주말인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 또다시 전국에 눈비가 내릴 텐데요.수도권은 일요일에 대부분 잦아들겠으나, 충남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계속되겠습니다.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통일교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보수 야권은 특검 도입을 압박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민주당은 근거가 부족하다며 특검 요구를 일축

평소 치매를 앓던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70대 아내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150차례 이상 (흉

[앵커]중국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는 가운데 동중국해 일대 군사적 긴장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중·러 폭격기의 공동 비행에 미·일이 즉각 맞불 훈련으로 대응했고, 중국 항모전단은 오키나와 주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베

<발표자 : 안균재 광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회의결과 추가붕괴 우려...무리한 구조활동 위험 판단""구조안전 확보 후 구조 보강 후 구조활동 예정""안정화 작업 위해 09시20분부터 구조활동 중지상태""구조대원 안전

코스피가 오늘은 기관의 대규모 매수에 1% 넘게 오르며 마감했습니다.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38% 오른 4,167.16에 장을 마쳤습니다.코스닥지수는 0.29% 상승한 937.34에 마감했습니다.원/달러 환율은 0.7원 오른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국방비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타이완 총통의 계획 발표 이후 우즈중 타이완 외교부 정무차장(차관 격)이 이달 초 이스라엘을 비밀리에 방문했다고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타이완 매체들이 12일 보도했습니다.소식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중국에 대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을 규합하고 나섰습니다.미 국무부는 현지 시각 11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네덜란드, 영국,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난징대학살(1937년 12월 13일) 희생자 국가 추모일을 앞두고 일제히 일본 성토에 나섰습니다.중국군 기관지 해방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베이징에서 진행된 양국 상무장관회의는 지난 2018년 6월 이후 7년 만입니다.오늘(12일) 산업부는 양국이 지난달 시진핑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이 최근 16세 미만 청소년 SNS 금지 조치를 시행한 호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레딧은 '소셜미디어 최소연령법(S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