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현지시간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35개 주(州) 검찰총장(법무장관)이 진행한 관련 조사를 해결

10∼11월에 걸쳐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영향으로 미국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천 건 감소했

어제(16일) 오후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이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공장 내 근무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5개 동 중 3개 동 약 720㎡가 불탔습니다.소방당국은 약 2시간 10분 만에 큰 불

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간 별도의 협정을 도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위 실장은 현지시간 16일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공항에서 취재진

[앵커]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에 한학자 총재가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강제수사에 나선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가 천정궁에서 직접 3천만 원이 든 상자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는데요.경찰은 내일(

[앵커]정교유착 의혹으로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본부장이 법정에서 만났습니다.윤 전 본부장은 2022년 펜스 면담 행사를 앞두고 여야 대선캠프에서 모두 연락이 있었다고 다시 주장했는데요.증인으로 나온 전

오락가락 이어지던 눈과 비는 거의 그쳤지만, 새벽까지 강원과 충북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동풍이 불어오는 동해안은 오전부터 또다시 눈비가 내릴 텐데요.강수 소식이 없는 곳도, 최근 쌓인 눈비가 얼어붙으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

노재헌 주중대사가 중국 정부 주최 신년 리셉션에 참석해 양국 간 소통·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노 대사는 오늘(16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베이징 국가박물관에서 열린 신년 리셉션에서 리수레이 중국공산당 중앙선

농구선수에게 큰 키는 엄청난 강점이죠.NBA 샌안토니오의 웸반야마 선수, 2m 24cm 큰 키로 림을 살짝 벗어난 공을 밀어넣으며 득점을 만듭니다.상대팀을 허탈하게 만든 웸반야마 선수의 가벼운 터치,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하시죠.지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가 비자 발급을 마치면서 이번 주말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지난 11일 모국인 몽골을 방문해 프로배구 선수로 뛸 수 있는 예술 흥행 비자를 받았습

지난 7월에 이어 최근 다시 캄보디아와 무력 충돌을 한 태국이 캄보디아가 휴전 발표를 해야 교전을 멈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외신에 따르면, 마라티 날리타 안다모 태국 외교부 대면인은 현지시간 16일 "태국 영토를 침범한 캄보디아

[앵커]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가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계약했습니다.1년 단년 계약을 체결한 김하성 선수는 이로써 사실상 'FA 삼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FA 시장에 나왔던

[앵커]경북 경산과 울산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지자체들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다만 사전 타당성 평가에서는 과제가 남아 있어, 향후 국가계획 반영 여부가 관건입니다.정지훈

[앵커]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안 제출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대산 산단에서 '1호 빅딜'이 성사된 후 여수와 울산에서도 기업들간 치열한 물밑 작업이 이어졌는데요.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새로운 재편안 제출 소식이 들려올 전망

[앵커]과거에 비해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기피하고 있죠, 그 원인을 분석한 통계가 나왔습니다.분석해보니 거주지와 주택 보유 여부, 소득, 육아 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주영 기자입니다.[기자]국가데이터처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업무보고에서 세종 집무실 건립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행복청은 내년에 건축물 설계에 나서는 한편, 행정 협의 절차도 줄일 방침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

[앵커]올해 '응급실 뺑뺑이', '수도권 원정 진료' 등 필수·지역의료 공백이 큰 이슈였습니다.보건복지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부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도 순차적으로 도입

[앵커]국민 생활과 경제활동의 기본법이 되는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그동안 시대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했는데 67년 만에 전면 개정에 나선 겁니다.한웅희 기자입니다.[기자]1958년 제정된

현재 산발적인 눈과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대부분 밤까지 이어지겠지만 강원은 최고 3cm 안팎의 눈이, 충북 북부는 1mm 안팎의 비가 새벽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동풍이 불어오는 동해안은 오전부터 또다시 비가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침묵 깬 박나래 "법적 절차 진행…추가 발언은 없다"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박나래 씨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앵커]2주차 부처 업무보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칭찬과 질타를 병행하는 모습은 계속됐습니다.국정자원 화재 때 뛰어난 대응을 보인 공무원에 박수를 보냈고, 보고가 미흡한 기관장에는 한숨을 쉬거나 공개 질타를 하기도 했습니다.성승환

오늘(16일) 오후 2시 3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교차로에서 주행하던 SUV와 승용차 1대가 부딪쳤습니다.이 사고로 SUV가 뒤집히면서 50대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1살 아기가 다쳤습니다.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도 목 부위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 법률자문단장>내란 특검의 수사가 종료되자 민주당은 2차 종합 특검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고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이른바 '쌍특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의 채권금융기관들이 오늘(16일) 양사를 사업재편기업으로 선정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의했습니다.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서면결의 방식으로 사업재편기업 선정과 채무 만기 연장, 현장 실사 등 3개 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정부가 입법회(의회) 의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고 치하했습니다.지난달 고층아파트 화재로 최소 160명이 사망하고 지난 7일 입법회 선거도 역대 최저에 가까운 저조한 투표율로 치러

이 대통령 "'성냥팔이 소녀' 결말처럼 세상 잔혹하지 않길"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배우 최수종, 안재욱, 고두심, 가수 정영주 등을 만났습니다.대통령실은 오늘(16일)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앵커]정교유착 의혹으로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본부장이 법정에서 만났습니다.윤 전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2022년 펜스 면담 행사를 앞두고 여야 대선캠프에서 모두 연락이 있었다고 다시 주장했는데요.증인으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등의 업무보고를 마친 뒤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을 방문했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16일) 저녁, 이 대통령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다음달 16일 尹 '체포방해 혐의' 첫 선고■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다음달 16일 선고를 예고했습니다.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 4건이 진행 중인 윤 전 대통령 재판 가운데 처음으로 선고 기일

지난 7월에 이어 최근 다시 캄보디아와 무력 충돌한 태국이 캄보디아가 먼저 휴전을 발표해야 교전을 멈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현지 시간 16일 AFP 통신에 따르면 마라티 날리타 안다모 태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태국 영토

지금도 중부 곳곳에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밤까지 5㎜ 미만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최대 3㎝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점차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며 공기도 탁해지겠습니다.내일은 전

대우건설이 오늘(16일) 서울시로부터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지난 2018년 8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 흙막이 붕괴 사고에 따른 조처입니다.당시 사고로 공사장과 도로 주변

[앵커]올해 아파트 청약 시장은 양극화가 뚜렷했습니다.서울 핵심 지역에서는 수백 대 1의 높은 경쟁률이 속출했지만, 지방에서는 1대 1 경쟁률에도 못 미치는 단지들이 나왔는데요.내년에도 이러한 초양극화 흐름은 이어질 전망입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