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손수호 변호사>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미국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이 추진되고 있는데요.쿠팡을 향한 전방위 압박이 이어지는 가

조진웅이 소년범 이력을 인정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가 빠르게 확산해 논란입니다.문제의 포스터는 해당 문구와 함께 중앙에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게 하는 손

[앵커]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또 졌습니다.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며 시대를 풍미한 김지미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영화인들은 '영화인장'으로 장례를 치르기 위해 유족과 논의 중인데요.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듣겠습니다.서형석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가 과거 박나래의 링거 언급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8시간 김장하고 링거 예약한 박나래 정재형'이란 제목으로 올라와 있던 영상에는 지난해 박나래와 정재형이 같이 김장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해

[앵커]필리버스터 파행 속에 어제 정기국회가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민주당이 사법개혁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도 필리버스터 맞대응을 이어가고 있어 국회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

내비게이션 앱 '티맵'이 10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 문제를 겪다가 약 2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티맵 모빌리티에 따르면 접속 장애는 이날 오전 8시 9분께 발생했으며 복구 작업 끝에 오전 10시쯤 정상화됐습니다.이번 접속 장애 원

지난달 말 발생한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의 시신 1구에서 2명의 DNA가 검출돼 총 사망자가 160명으로 늘었습니다.현지 시간 10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조 차우 홍콩 경무처(경찰청) 처장은 전날(9일) 브리핑을 통해 기존에 수습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인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 논리만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들을 힘들게 한다"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돌아가 국민 통

세계에서 처음으로 16세 미만 이용자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차단한 호주에서 대체 서비스가 반사 이익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지시간 10일 호주의 아이폰 앱 장터 앱스토어의 무료 앱 순위를 보면 '레몬8'과 '요프'(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까지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 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협상 내용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까지 (종전) 합의가 이뤄지길 바라

돈을 벌려고 친구를 따라갔다가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조직에 끌려간 중국인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이 남성은 키보드 타자 입력을 할 줄 모른다는 이유로 조직에서 쫓겨난 뒤 구조됐습니다.현지시간 7일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쓰촨성 출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000천대를 달성한 영업이사가 나왔습니다.현대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최 이사는 1996년 입사 이래 30년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영화배우죠.김지미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속보가 앞서 전해 들어왔습니다.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 씨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뒤에 몸이 약해지면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1957년에 처음

<출연: 이기헌 더불어민주당의원 ·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12월 정기국회 마지막 날, 여야는 이른바 ‘필리버스터’ 대치를 벌였습니다.여당의 ‘사법개혁안’ 등의 처리 방침을 예고하자 야당이 '악법 저지'를 내세우며 비쟁점

지난 7월 무력 충돌 후 휴전협정을 맺은 태국과 캄보디아가 최근 교전을 재개했습니다.캄보디아는 대화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태국은 멈출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현지시간 10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훈 마네트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인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 논리만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들을 힘들게 한다"며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

원로배우 김지미 씨가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오늘(10일) 고인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며 현재 유족과 영화인장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아직 빈소도 정해지지 않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씨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뒤 몸이 약해지면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집니다.1957년 처음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1960년~70년대 한국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습니다.평가원은 오 원장이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오늘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크게 줄어들며 난이도

내비게이션 앱 '티맵'이 오늘(10일) 오전 1시간 넘게 접속 장애 문제를 겪으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티맵 모빌리티에 따르면 접속 장애는 이날 오전 8시 9분쯤 발생했으며, 앱을 실행하면 에러 코드와 함께 '서비스

오늘(1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37% 오른 4,159.05로 개장했습니다.미국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심리도 관망세를 보이면서 제한적 상승세를 유지 중입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중국군 항공모함 함재기가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공해상에서 일본 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 조준을 한 데 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현지시간 9일 로이터 통신은 국무부 대변인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습니다.평가원은 오 원장이 2026학년도 수능 출제와 관련해 "영어 영역의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입시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하여 무거운

국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 표명…이소희 승계 예정#인요한 #국민의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태호(klaudho@yna.co.kr)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 굽히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해싯 위원장은 현지시간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 이유는 미국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중국의 기술 자립을 늦추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승국(kook@yn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광주를 찾아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정 대표는 오늘(10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1단계 사법청산도 시작에 불과한 수준이고 사법부의 방해

경남 고성에서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다 승합차와 부딪혀 의식불명에 빠졌던 10대 중학생이 끝내 숨졌습니다.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 어제(9일) 오후 6시 50분쯤 사망했습니다

조직위, 내년 하반기부터 모집·홍보에 본격 활용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대회 자원봉사자 명칭(애칭)의 선호도를 조사해 '루미'로 최종 확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선

울산시는 오늘(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와 2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착수했습니다.창립총회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회의로 나눠 진행됐습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전남 보성경찰서는 오늘(10일)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전날(9일) 밤 11시쯤 전남 보성군 한 주택에서 아내인 40대 B씨를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환경미화원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는 양양군청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강원 속초경찰서는 강요와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