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담양호의 상징물이 될 출렁다리(보도현수교)를 내년 6월 착공할 계획이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담양호 용마루길을 명품 산책길로 조성하기 위해 설치될 출렁다리는 1개 주탑을 특징으로 한 보도 현수교로 길이 33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팽재용(paengman@yna.co.kr)

충북경찰청의 한 간부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충북 옥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A 경정은 지난 18

어제(2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타벅스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분사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카페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20대 여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A씨는 어제 오후

폴리티코 유럽판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22일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모여 에디 라마 총리의 사임과 부패 혐의를 받는 벨린다 발루쿠 부총리의 체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경찰 저지선을 넘어 총리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에서 생리대 가격이 유독 비싸다고 지적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업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부터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 나라 등 주요 생리대 업체 3

[속보] 환율, 33.8원 내린 1,449.8원…3년 1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환율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임혜준(junelim@yna.co.kr)

정부의 환율 대책과 당국의 구두 개입에 오늘 원/달러 환율이 30원 넘게 급락했습니다.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3.8원 내린 1,449.8원에 종료됐습니다.정부는 오늘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주식을 사서 장기보유하면 해외주식

원·달러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거론되는 연간 2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과 관련해 실제 집행 규모는 적을 거란 정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24일) 관련 브리핑에서 “내년도에 200억 달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안면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시범 시행된 가운데, 얼굴 등 신체 정보가 유출되는 것 아니냔 우려가 확산하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사신는 신분증의 얼굴과 신분증 소지자의 얼굴을

부모를 폭행하다가 형에게 맞자 가족 3명을 모두 살해한 30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존속살해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법원은 "피고인은 부모를 폭행하고, 형이

오늘(24일) 오전 10시 1분쯤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구동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화재 신고는 사업장의 부대시설인 '펌프'라는 장비에 탄화가 생겨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

세계 제1위 비철금속 제련회사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추진 중인 미국 전략광물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가 최대 고비를 넘었습니다.고려아연이 제련소 건설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0%를 미국에 넘기기로 한 것과

[앵커]오늘(24일) 국회에서는 필리버스터 대치 끝에 여당 주도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처리됐습니다.연말 여야 대치 정국,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윤솔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른바

미국 연방법원이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기존 1천달러에서 10만달러(약 1억4,600만원)로 100배 인상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미 재계와 대학협회가 제기한 소송을 현지 시간 23일 기각했습니다.로

[앵커]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24일) 송광석 전 통일교 천주평화연합 회장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죠.신선재 기자.[기자]네, 그렇습니다.오전 10시부터 통일

방송 직전 취소돼 '트럼프 눈치보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CBS방송 시사 프로그램 '60분'의 불법체류자 추방 관련 보도가 온라인에 공개됐습니다.현지 시간 2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문제가 된 60분의 원본 영상이 캐나다

[앵커]평양 무인기 침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구속 만기를 앞두고 추가로 구속됐습니다.자세한 내용 법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방준혁 기자![기자]네, 서울중앙지법에

[앵커]쿠팡의 퇴직금 미지급과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엄희준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 수사 담당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또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쿠팡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4일 오전 9시 50분쯤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 상류 공수대교 인근에서 선박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선박에는 각 2명씩 총 4명에 타고 있었으며 57살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다른 선박에 타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김 의원과 함께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와 김 씨의 오빠 김진우 씨도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오는 28일 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과 김건희 씨 일가 등 5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특검은 오늘(24일) 오후 김 의원을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 최은순 씨와 김진

[앵커]성탄절 전야인 오늘(24일)은 큰 추위가 없겠지만, 성탄절 당일인 내일(25일)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해안가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는데요.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전세영 캐스터.[캐스터]크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교유착 문제에 대해 이번에 거침없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 수석은 오늘(24일) 오마이TV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통일교의 정치권 후원 의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경쟁입찰로 결정된 배경에 이재명 대통령 발언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부인했습니다.이 청장은 오늘(24일)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 발언이 있기

지난달 다른 동네로 이사한 사람이 51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가데이터처의 '11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기준으로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는 42만 8천명이었습니다.작년 같

[기자]제보가 있는 곳에 무조건간다, '무간다' 박현우 입니다.[앵커]박 기자, 이번주는 어떤 현장에 다녀왔나요?[기자]오늘의 무간다 첫 현장, 바로 '버스' 입니다.새벽 4시, 고요해야 할 '첫차'가 소란스러워졌습니다.한 승객의

영화 '아바타:불과 재'가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어제(23일) 하루 14만여 관객을 더하며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204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놀유니버스가 K콘텐츠를 중심으로 인바운드(국내 유입) 관광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오늘(24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콘텐츠는 더 이상 마케팅 자산이 아니라 한국 관광의 흐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부른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KH) 컬렉션'을 찾았습니다.오드리는 오늘(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

프로야구 KIA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KIA는 오늘(24일) 올 시즌 팀내 최다 11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와 재계약하고, 위즈덤 대신 새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 출장

[앵커]조금 전 국회에서는 필리버스터 대치 끝에 여당 주도로 정보통신망법이 처리됐습니다.연말 대치 정국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윤솔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조금 전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른바 '허위조작

[앵커]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을 수사해온 미국 법무부가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의 전용기에 8번 이상 탔다는 기록과 함께 부적절한 주장이 담긴 편지 내용도 논란입니다.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