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오늘(18일) "현금 2천만원과 시계 1점을 받고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겠겠느냐"며 통일교로부터 뇌물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전 의원은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일해저터널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루 만에 4천선을 내줬습니다.코스피는 오늘(18일) 전장보다 1.53% 내린 3,994.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LG에너지솔루션이 9조 원대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면서 2차전지 관련

[앵커]국회에선 쟁점 법안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법사위에서 다시 한 번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다음 주 본회의 결전을 앞두고 전초전부터 치열한데요.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전해주시죠.[기자]네, 국회입니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과 충남의 행정 통합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18일) 대전·충남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

[앵커]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 등 국가적 중요 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은 건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예린 기자.[기자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박나래의 '주사이모' A씨로부터 불법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오늘(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햇님 역시 불법으로 약을 받고 링거를 맞은 것으로 의심된다"라고 보도했습니다.또한 "주사이모

[앵커]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일(19일) 소환 조사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윤형섭 기자.[기자]네, 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경찰은 전재수 전 장관에게 내일 오전 소환을 통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합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오늘(18일) 퀀텀일레븐 등 국내외 투자사와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하는 4조5천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한국의 미래 경쟁력 좌우할 시대적 결단…흔들림 없이 준비할 것"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구상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 표명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

기술선도·국민체감 서비스·사회적 책임 중점 지원…글로벌 진출도 확대조달청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등 선도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본계획'이 오늘(18일) 열린 조달정책심의

부산 영도경찰서는 숙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50대 마을버스 기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오늘(18일) 오전 7시 반쯤, 영도구에서 "마을버스 기사에게서 술 냄새가 난다"는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기사를 상

오늘(18일) 오전 10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광장 앞 교차로를 달리던 5t 화물차가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SUV를 들이받았습니다.사고 직후 튕겨 나간 화물차가 2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들과 연이어 부딪히는 등

중국의 '전략 광물' 수출 통제로 일부 물자의 해외 거래 가격이 급등하고 밀수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 법원이 밀수범에 중형을 내렸습니다.남부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6일 왕우빈 등 27명이 벌인 6건의 전략광물 안티몬 밀수

<출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 토론 <여의도 펀치>,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함께 합니다.어서 오세요.<질문 1&

[앵커]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추락했습니다.작업자 2명이 철근에 깔려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는데요.사고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차승은 기자.[기자]네.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KF-21) 추가무장시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계약 규모는 6,859억원입니다.KAI는 KF-21 무장 운용 범위가 공대공뿐 아니라 공대지까지 포함할

날이 추워지면서 잘 잠들지 못하고 수면 중 깨는 등의 신체 변화가 생겼다면 수면 공간의 온도·습도를 조절하고 낮에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오늘(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이 늘

국내 소비자 4명 중 3명이 평균 2.2개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또 오픈AI의 챗GPT 이용 경험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구글 제미나이의 약진도 두드러졌습니다.오늘(18일)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 본사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네이버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경찰이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 출동해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네이버 관계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 신고가

국토교통부는 대전 대덕구, 강원 횡성군 등 지방자치단체 48곳을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이번 도시재생사업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 지역 복합거점 조성을 위한 혁

코스피가 하루 만에 4천선을 내주며 하락 마감했습니다.코스피는 오늘(18일) 전장보다 1.53% 내린 3,994.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장중 낙폭이 확대됐습니다.LG에너지솔루션은 9조원대

미국이 대만에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와 자폭 드론, 대전차미사일 등 한화 16조원 규모 무기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오늘(18일) 밝혔습니다.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대만에 111억540만

한세실업이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ESG 정부포상 제도입니

고려아연은 2029년까지 울산 등 국내에 약 1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행하겠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연구개발(R&D)부터 전략광물, 자원 순환, 환경, 안전 인프라 등 전방위에 걸쳐 자금을 집행하다는 계획입니다.먼

12월 중순치고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내

KT가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을 1만2천여대 회수했습니다.KT는 전체 펨토셀 24만대 중 최근 3개월간 사용 이력이 없는 4만3천대를 회수중입니다.현재까지 이 중 28%인 1만2천대를 회수했습니다.펨토셀은 최근 KT 고객들을 대상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스미싱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상향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오늘(18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경보 등급을 기존 ‘주의’에서 ‘경고’로 격상했습니

[앵커]광주와 전남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이 합의됐습니다.논의가 시작된 지 18년만인데요, 통합 공항의 명칭으로는 '김대중공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김경인 기자입니다.[기자]강기정 광주시장과 김

<발표자 : 이재명 대통령>"군 제자리 잘 지켜주고 국민에 충성 잘 이행""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해주면 좋겠다""안보 무감각해지기 쉬워…본연 업무 잘 수행해달라""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 못하고 있어""각별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을 지시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연방 하원의 시도가 무산됐습니다.미 하원은 현지 시간 17일 대통령의 무력 사용에 대한 의회의 감독권을 재확인한다는 취지의

일본 검찰이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야마가미 데쓰야(45)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오늘(18일) 혼슈 서부 나라현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열린 공판에서 “대낮에 사람들 앞에서 옛 총리를 죽이는 전후 역사에

중국의 한 호텔에서 2년 넘게 지낸 장기투숙객이 방 안을 '쓰레기 산'으로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5일 지무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중국의 한 호텔에서 장기투숙객이 다녀간 충격적인 방 내부가 공개됐습니

자택 지하실의 1.2m 높이의 대형 금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미국 여성의 사인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현지시간 17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거주하던 던 화이트(53)에 대한